제주의 들녘, 제주수필문학회
제주수필문학회(회장 정수현)는 최근 제주수필문학의 향연 제15호인 ‘제주의 들녘’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제주의 명소를 알리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한림공원’을 소재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낸 수필들이 담겼다.
또 제주의 들녘을 테마로 풀어낸 이야기들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문학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회원들이 선보이는 맛깔 나는 글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정수현 회장은 “수필은 어떤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의 느낌, 기분, 정신 등을 표현하는 산문 행위의 한 장르”라며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문학 작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출판 열림문화刊,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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