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일부터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1만원 오른 1인당 9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 1일부터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3일부터는 전국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전국 2만5천여 곳이며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무료 및 할인 혜택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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