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0년 에코파티’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파티는 관광객을 제주 마을로 초대해 자연과 생태,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농촌체험 여행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체험과 로컬푸드 운영이 가능하거나 자체 기념품(특산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마를 또는 주민조직체 등이다.
접수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등 15개 마을이 에코파티에 참여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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