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에게 필요한 것 살피고 실천할 적임자”
“도민들에게 필요한 것 살피고 실천할 적임자”
  • 고시연 기자
  • 승인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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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현안 평가 자리…민주당 실책, 경제·정치 쇠퇴
4차 산업혁명기지 구축·면세 특례제 지역 확대 등 추진
제주 자치분권 완성, 국세이양·자율성 부여 등 요구
제2공항 건설 불가피…도민과 소통해 최적 대안 선택
자유한국당 강승연 예비후보(66)가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新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생년월일=1954년 12월 27일(음력)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학력 제주대 경영대학원 석사 ▲주요경력=전 빌레하우스 대표(친환경 농업), 현 YWCA 근무, 현 대한민국 명강사.
자유한국당 강승연 예비후보(66)가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新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생년월일=1954년 12월 27일(음력)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학력 제주대 경영대학원 석사 ▲주요경력=전 빌레하우스 대표(친환경 농업), 현 YWCA 근무, 현 대한민국 명강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놓여있다. 민생, 안보, 정치는 실종된 지 오래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제 힘을 보태고 싶다. 제주도는 오랜 정치적인 불균형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도민의 염원에 힘입어 제주도가 봉착한 난관들을 해결하려한다. 자유한국당의 비전을 살려가며 경제와 환경문제, 청년일자리, 농업, 관광, 교육, 의료문제를 현명하고 신속하게 풀어나갈 것이다.

-4·15 총선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선거는 4년마다 한 번씩 치러지는 유권자와 출마자의 소통의 장이며 주민에게서 위임받은 권한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을 뽑는 정치축제의 장이라 생각한다.

4년 동안 실행한 현안들을 평가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여당인 민주당의 실책으로 경제와 정치가 많이 쇠퇴했다. 자유한국당의 역할과 능력을 보여 줄 때다.

-도민들은 왜 국회의원으로 강승연 예비후보를 선택해야 하는가.

복지현장에서 여러 분야의 일을 하며 도민들과 소통해온 주민 밀착형 후보다. 제주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복지현장, 의료현장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도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 잘 살피고 실천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제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 5가지를 꼽는다면.

첫째, 4차 산업혁명기지 구축(청장년의 일자리 확대). 기술과 자본이 집약되는 4차 산업인 교육, 의료, 관광 전기차 등의 제주 맞춤형 신성장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4차 산업혁명은 직업혁명이 핵심이다. 산업과 일자리분야의 안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한다.

둘째, 제주도 전 지역 상권 안정화를 위해 면세 특례제도를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 면세 특례제도를 공항, 대형호텔 등의 한정된 상권에서 벗어나 제주 전 지역의 중소상인 사업장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셋째, 바이오 한방 특구를 조성하겠다. 불로초의 섬 제주의 명성에 맞게 제주형 약초를 이용한 바이오 산업 구축으로 농업 분야와 상업분야에 고소득을 안기고 수출 등에 주력해 바이오제품의 생산과 마케팅 분야 일자리와 도민경제 증진에 기여하겠다.

넷째, 농어업의 6차 산업 활성화센터를 구축하겠다. 감귤 및 지역 특화 작물의 집중적 선택 생산, 제조, 유통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제주감귤 품목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감귤 2~3개로 압축해 집중적으로 성장시키고 국내 판매확장 및 수출로를 활성화 시키겠다.

다섯째, 지하수 자원의 공공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 제주도는 인구 증가 및 관광객 수 증가 등으로 물 부족 현상이 올 것이다.

깨끗하고 질 좋은 물 생산을 위한 오폐수 지하 유입 방지 및 지하 물줄기 근원을 보호,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발의하고 싶은 법률안과 그 이유는.

첫째, 제주특별자치도 권한이양 지원을 법제화하겠다(지방이양 일괄법).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출범 발표 이후 수요중심의 맞춤형 지방이양은 미완성인 상태다. 지방행정의 행정수요 특성을 파악, 지방정부의 기능별 공무원 세부인력 배분이 반영돼야한다.

둘째, JDC 제주도 이관 등 자치분권 확산을 위한 공동대응 및 연합세력을 구축하겠다. JDC가 쇼핑아웃렛, 내국인 면세점을 만든 후, 경영미숙으로 사업이 반 토막 났다. 예래 휴양형주거단지 조성문제 등도 제주는 허가권자일 뿐 아무 이득도 얻지 못하고 있다. 회천동에 있는 38만평 규모의 JDC 소유부지도 문제가 많다.

제주도 경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JDC 제주이관은 반드시 필요하다.

셋째, 소상공인 임대차 보호법을 제정하겠다. 소상공인들의 가게 임대비가 지나치게 높다.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렵게 장사를 하는 소상공인들은 상권 프리미엄+임대비 등의 비용을 지불하며 입점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이 필요하다.

-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문제는.

오폐수 현대화 처리시설 구축(지하수와 바닷물 보호),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종합 병원설립 및 어린이 재활병원설립(제주시 동부권), 펜션·숙박업 총량 제한제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4년째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제자유특구를 부각시키며 출범했지만 중국 등 외자본의 유치, 투자일색으로 실행한 결과 제주의 토지는 잠식됐고 땅값 폭등의 원인이 됐다. 국제자유도시 제주이양이 미실행중이며, 자치분권 도민체감도가 매우 낮다.

앞으로의 과제 자치분권을 완성하려면 국세이양 및 자율성 부여, 면세특례제도의 확대가 요구되며 JDC를 제주도로 이양해야 한다.

-제주 제2공항 건설 갈등에 대한 입장과 해결 방안은.

제주공항의 포화상태가 도래했다. 2공항 건설은 불가피해질 것이다.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택해야한다. 제주관련 기업과 노동력 인프라도 대거 참여하게 해야 하며 공항공사나, 항공사, 대기업에만 이익이 편중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해법은.

4차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정책, 청장년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한다.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문명이 아니며 현재의 기술과 정보력, 노동력의 인프라를 종합해 얻어지는 경제적인 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

의료계, 농어업, 한방 바이오, 문화계, 과학기술계, 서비스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주에 가능한 사업들을 하나씩 우선순위로 키워 가야한다.

-행정시장 직선제를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과 바람직한 대안은.

행정시장 직선제는 제주시, 서귀포시 2개구로 나눠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행 시장제는 시장의 권한이 축소돼 제주시의 세비를 시청에서 관리할 수도 없고, 시의 각종 현안 행정을 펼칠 때 도지사의 허락을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행정시장 직선제로 시장의 역할을 강화해 제주시의 각 현안을 하나하나 챙길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미래 제주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인구와 관광객 규모는.

제주도 인구의 적정수준은 100만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60~70만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주택 문제와 쓰레기 문제, 교통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광객 수는 현재 1500만 정도인데 벌써 항공 대란을 예상하고 있다. 10년 후를 예상할 때, 3000만 정도까지가 마지노선이다. 제주도 땅의 유한함을 감안해 적정 인구수와 관광객 수의 마지노선 방향을 잘 설정해야 한다.

-필승 전략은.

자유한국당의 자유번영의 가치를 알리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영학 전공자로서 최선을 다해 제주경제를 살릴 것이다. 여성후보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강조하며 주민에게 어필할 것이다. 인지도 추가 확보와 다양한 정책홍보 전략으로 최선을 다해 제주도민이 원하는 정책들을 차별화해서 알리며 끈기와 인내로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끝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버스투어를 하며 지역구 곳곳마다 도민들을 찾아뵙고 있다. 만나는 시민마다 격려와 용기를 주셨고 한 병의 음료수를 건네며 힘내라고 하실 때 고맙고 송구했다. 열심히 뛰어서 당선돼 여러분의 소원들을 이뤄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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