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오는 12일까지 ‘사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거래 전 바이어 발굴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제품 홍보 및 초기 교신 등 수출 초기 단계에 필요한 과정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기존 플랫폼 외에도 싱가포르 1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 글로벌 패션 크로스보더 플랫폼인 ‘쿠딩(Kooding)’ 등으로 플랫폼을 확대해 바이어 발굴에 나선다.
이민석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은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jj.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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