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 2월 프로그램 전면 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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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확산 예방 차원에서 4일 이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2월 프로그램을 전면 휴강 조치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일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조정래 작가와의 대화’ 행사도 취소됐다.

휴강되는 수업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주말반 수업인 관광여행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초급반을 비롯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미술심리상담사 초급자격과장, 실생활컴퓨터 기초, 인터넷 배우기 등이다.

또 5일 개강 예정이었던 한식조리기능사 실시, 생활중국어 입문반도 전면 휴강 조치됐다.

이에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수강생들에게 교육 휴강과 개강 연기에 따른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수강을 취소한 수강생에 대해서는 수강료 전액을 환불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2월 교육프로그램이 휴강·연기 됐지만 정상 운영시에는 신청자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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