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시샘하는 꽃샘 추위 기승…6일 아침 기온 영하 1도
입춘 시샘하는 꽃샘 추위 기승…6일 아침 기온 영하 1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入春)이 시작됐지만, 이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5일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6일 아침기온은 영하 1~1도(평년 2~4도), 낮기온은 5~9도(평년 9~11도)다. 7일 아침기온은 3~4도(평년 2~4도), 낮기온은 7~10도(평년 9~11도)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6일까지 기온이 낮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체감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