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졸업식서 학생들에게 선물
안덕중학교(교장 홍성해)는 지난 달 31일 열린 졸업식에서 전교생들이 쓴 글을 엮은 학교 문집 ‘★난 생각 별☆ 생각’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문집에는 지난해 안덕중에 재학한 모든 학생들의 문학 작품이 수록됐다.
뿐만 아니라 표지 디자인부터 편집까지 모든 과정들이 학생들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별처럼 빛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이 수록된 문집을 통해 안덕중 학생들의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
홍성해 안덕중 교장은 “학생들 모두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3년간의 학교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졸업생 모두가 졸업한 후에도 책을 보면서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