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업 육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서귀포 실현”
“중기·소상공업 육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서귀포 실현”
  • 김두영 기자
  • 승인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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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치, 선진화 도약 기회 이끌기 위해 출마
야간 관광문화 개발·저출산 해소방안 강구 등 공약
감귤 등 1차 산업 소득보전 지원…제2공항 조기추진
행정시장, 실력 있는 사람 시민들이 직접 선택해야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오면서 출마예정자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新보는 후보들에게는 자신을 스스로 알리고, 유권자들에게는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15 총선에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합니다. 인터뷰에 응하는 모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일정에 맞춰 보도합니다.

국민새정당 박예수 예비후보(67)가 제주新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생년월일=1953년 3월 21일(음력) ▲출신지=충청남도 논산시 ▲학력=마닐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 종교철학박사 ▲주요 경력=전 법무부산하국가공무원, 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연대총회 부총회장, 현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사업단 교수.
국민새정당 박예수 예비후보(67)가 제주新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생년월일=1953년 3월 21일(음력) ▲출신지=충청남도 논산시 ▲학력=마닐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 종교철학박사 ▲주요 경력=전 법무부산하국가공무원, 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연대총회 부총회장, 현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사업단 교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
▲서귀포시는 한라산을 등지고 태평양을 바라보며 북쪽과 서쪽대륙으로 내달릴 수 있는 관문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다.
서귀포시민에게 새로운 정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을 육성하면서 삶을 복되게 하고 선진화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이끌기 위해 출마의 뜻을 갖게 됐다.
-4·15 총선이 갖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지금의 총선은 의미가 없다. 유권자들의 의식이 아직도 암울하기 때문이다.
정당과 인품, 공약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투표하는 날에는 학연과 지연, 이데올로기 등으로 양분돼 패싸움하는 낙후된 선거문화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이 자신이 가진 한 표가 어떤 위력이 있고 어떤 효력이 있는지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 불안하다.
-도민들은 왜 국회의원으로 박예수 예비후보를 선택해야 하는가.
▲정치는 군림하고 권위에 서 있던 사람이 아닌 정말 서민적이고 자기 고향에서 뼈대가 굵으면서 지역의 모든 면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람이 나서야 한다. 이런 면에서 누가 서귀포시의 국회의원이 돼야 할지는 유권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제주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 5가지를 꼽는다면.
▲첫째, 제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볼거리를 개발해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제주 섬에서의 동물원 조성에 대해 찬성하며 케이블카가 활성화 돼야 한다고 본다. 특히 지금 제주에는 야간 관광 문화가 없는 만큼 야간시간대에도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해야 한다.
둘째, 제주지역 현안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순 경제적 논리로만 파고들 것이 아니라 현재 젊은이들의 생각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을 연구해 저출산 해소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세 번째는 제2공항 문제다. 제주에서 국책 사업을 시행할 때 쉽게 된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섬이라는 특성상 배타적인 성향도 있지만 님비현상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반대할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국제화시대에 접어든 제주의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제2공항은 필요하다.
그런 만큼 제2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사업을 조기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외에도 제주지역 주력 산업 중 하나인 감귤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발의하고 싶은 법률안과 그 이유는.
▲우선 제주지역 주력산업인 1차 산업을 육성하고 감귤과 양돈 등 농민들의 1차 산업 소득보전을 위한 지원 법률 등을 추진하겠다.
또 섬 지역인 제주지역은 지하수 보전이 매우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
이외에도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부정 의료행위 적발 시 영구적으로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을 제정하겠
다.
-선거구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과 해법은.
▲서귀포시지역은 최근 야간에는 인구가 비는 도심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낮에는 서귀포시에서 일을 하지만 밤에는 제주시로 넘어가 생활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야간시간대에 유동인구가 줄어들면 결국 지역 식당과 상가 등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입고 이는 결국 지역경기 침체로 이어지게 된다.
이에 제주시에 집중된 생활 인프라를 서귀포시에 구축할 수 있도록 중요 행정기관 이전과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조치가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4년째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과제는.
▲보다 도민들에게 이익이 가는 방향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운영해 나가야 한다. 특히 개발과 보전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상충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보다 제주를 위한 길이 어떤 것인지, 잘 조율하는 행정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제2공항 건설 갈등에 대한 입장과 해결 방안은.
▲제주발전과 제2공항을 묶어서 보면 국제자유도시로서 남북통일시대에 맞춰 물류와 관광이 제주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항건설은 불가피하다.
특히 최근 제주지역 경기가 크게 침체된 상황에서 제2공항 건설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조기추진이 필요하다.
다만 공항건설에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건설 과정에서 한 치의 의혹도 있어서는 안된다. 반대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여러가지 의혹을 해소하고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2공항 건설이 추진돼야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해법은.
▲최근 몇 년간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가 요동을 치면서 무주택자들은 집을 구하기 매우 어려워진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형 공공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
또 서귀포시지역은 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상대적으로 야간에 볼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야간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
-행정시장 직선제를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과 바람직한 대안은.
▲행정시장은 매우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인맥이나 공을 세워 차지하는 자리로 이용되고 있다. 정말로 행정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사람을 시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미래 제주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인구와 관광객 규모는.
저출산 시대에 큰 인구증가는 어렵겠지만 글로벌시대를 맞아 이주민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제주도민의 수는 100만 명까지 가능하겠다. 관광객 수는 제2공항 건설에 따른 효과 등을 전반적으로 계산했을 때 1년에 2000만 명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필승 전략은.
▲전도몽상이라는 말이 있다. 전도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이고 몽산은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 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치는 이현령비현령이라는 말처럼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정도로 기본과 원칙이 없는 상황이다.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진영논리를 깨트리고 진정으로 서귀포시의 미래 희망을 위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면 시민들도 누구를 선택해야 할 지 깨닫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끝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지금의 정치 상황은 마치 고장 난 차를 운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무작정 달려든다고 해서 고장 난 차가 움직이겠느냐.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보여줄 능력이 없자 상대를 몰아붙이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지금은 누가 되더라도 잘 될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이야기할 때다.
대기업들이 골목상권까지 침투해 싹쓸이를 하면서 소상공인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저는 서귀포시민을 겸손히 섬기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을 서귀포 경제 기반으로 육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서귀포 정의사회를 실현할 것을 약속하겠다.
김두영 기자 kdy84@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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