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예비후보 “4·3특별법 처리 공동 결의문 채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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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55)는 “총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가 2월 국회 4·3특별법 처리를 위한 공동 결의문 채택 등 공동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4·3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20대 국회에서 처리가 안되면 개정안은 다음 국회에서 법안 발의부터 재논의를 해야 한다”며 “4‧3특별법 개정은 21대 국회로 넘길 사안이 아니라 20대 국회에서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에서도 당리당략을 떠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4·3특별법 개정 이외에도 ▲제주4·3트라우마센터 법제화 ▲4·3유적지 보존을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 확대 ▲4·3희생자·유족 신고 상설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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