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진 예비후보 “옛 탐라대 부지에 ICT 융합대학 유치”
허용진 예비후보 “옛 탐라대 부지에 ICT 융합대학 유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허용진 예비후보(58·자유한국당)가 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옛 탐라대 부지에 4차 산업혁멱을 선도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대학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가 지난 2016년 415억원을 들여 매입했지만 활용하지 못해 방치하고 있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부지에 정보통신기술 융합대학을 유치, 제주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키워내겠다”며 “이와 함께 3차산업 창원지원센터를 병행 설치해 미래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 감귤과 관광에 치우친 서귀포시 경제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