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연계 아트이음길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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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에 선정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연계 아트이음길(AR도슨트)’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제주현대미술관이 위치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에는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과 40인 이상 예술인의 아틀리에와 사립미술관이 있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추적 거점 공간이 없어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현대미술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술관 곳곳에 저지예술인마을을 하나로 잇는 아트이음길(AR도슨트) 체험 시설물을 설치해 저지예술인마을 구석구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저지예술인마을 내 위치한 문화예술공공수장고 다목적실에 몰입형 영상관을 조성해 공공미술관과 지역미술을 포용한 각종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미술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감을 느끼도록 차별화 된 아트이음길을 개발할 것이며 현대미술관과 저지예술인마을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체부가 지역의 문화기반 시설을 활성하 하기 위해 전국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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