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 염전, 소금밭 체험시설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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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초콜릿 만들기, 바닷물 소금분리 등 체험할 수 있어

소금을 만들기 위해 바닷물을 끌어들여 논처럼 만든 염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종달 염전은 과거 제주 염전의 효시인 동시에 제주 소금의 주산지였다.

구좌읍은 과거 선조들이 소금밭을 일구던 삶의 터전이었던 구좌 염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종달리 소금밭 체험시설을 개방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종달리 소금밭 체험시설 내 전시관에서는 소금을 생산 과정을 기록한 사진과 소금밭에서 사용하던 도구를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고 이 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소금초콜릿 만들기와 바닷물 소금분리 간이 증발실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체험놀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구좌읍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소금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우며 창의력을 키우고 특별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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