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4일자 전보 인사 단행...제주지법, 부장판사 이하 법관 대폭 교체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이 대폭 교체됐다.
대법원은 6일 전국 각급 법원 판사 883명에 대해 오는 24일 자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지법 부장판사에 송현경 인천지법 부장판사, 장찬수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임명됐다.
문종철 서울중앙지법 판사, 류호중 서울남부지법 판사, 조병대 서울북부지법 판사, 오창훈 인천지법 판사, 박종웅 서울중앙지법 판사, 강동훈 서울서부지법 판사는 부장판사로 승진해 제주지법으로 발령났다.
제주지법 제1행정부를 맡고 있는 강재원 부장판사는 헌법재판소로 파견됐다.
또 박형렬 광주지법 장흥지원 판사와 이승훈 광주고법 판사, 박종웅 서울중앙지법 판사, 강동훈 서울서부지법 판사가 제주지법 판사로 부임한다.
제주지법 정봉기 제2형사부 부장판사는 수원지법 안양지원, 양태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대전지법, 김태천 제2가사부 부장판사는 대구지법, 김태우 민사3단독 부장판사는 부산지법 동부지원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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