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2번째 환자 접촉자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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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준 제주지역 유증상자 32명 모두 음성
中 확진자 접촉한 집중 관찰자 14명 이상 없어
8일 0시 기준 격리 조치 해제 예정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제주지역 유증상자는 32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제주지역 유증상자는 32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제주지역 유증상자는 32명으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70시를 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12번째 환자의 접촉자가 격리 해제 됐다. 이 접촉자는 지난달 23일 강릉에서 서울로 오는 KTX12번째 확진자와 접촉했고, 지난 2일 업무차 제주를 입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45일 동안 제주를 여행하고 중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과 접촉한 집중 관찰 대상자 14(자가 격리 11, 능동감시 3)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태로, 이상 증상이 없으면 80시를 기해 격리 조치가 해제된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중국인 관광객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중이었던 숙박업소 직원이 경미한 기침 증상을 호소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떠난 시점이 125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대 잠복기(14)를 감안할 때 80시를 기점으로 집중 관찰 대상자가 별다른 이상이 없고, 모두 격리 조치가 해제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한 고비는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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