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中 확진자 접촉 대상자 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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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0시 기점···9일 기준 확진환자 0명
사례정의 확대 적용·방역 강화 감염증 예방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0시를 기점으로 중국인 확진자와 접촉한 집중관찰대상자 14명이 격리 해제 됐다고 9일 밝혔다.

911시 기준 유증상자 의사 환자는 47명이 신고 됐고 4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그동안 2차 감염으로 지역사회에 전파 우려가 있었지만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도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민관 협업,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 등으로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민간이 직접 나서서 마스크를 제작하고, 방역 물품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민간 차원의 방역 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각 읍면동 자생단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감염 등에 취약한 노인과 영유아, 저소득층 등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알리고 있다.

제주도는 질병관리본부가 개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지침 제5판에 따라 사례정의를 확대 적용하고, 민간 의료 검사 등을 확인하며 사태 종식 때까지 방역을 강화해 감염증에 대한 올바를 정보를 알리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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