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에서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 임대주택 31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 1차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지역에는 ‘신혼부부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으로 제주시 일도2동과 서귀포시 서홍동 공공 매입 임대주택 31호가 공급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결과는 오는 3월 30일 발표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4월 이후다.
신청 자격은 자녀가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이상 1순위), 무자녀 (예비)신혼부부(2순위),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3순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