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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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다중이용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전면적인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우선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지역 내 버스승차장 919개소와 경로당 149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난간과 손잡이, 의자, 바닥 등을 액체 소독제로 일일이 닦아내고, 악수 안하기와 손 제대로 씻기 등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도 시시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보건소에서 방역용품을 수거하고 방역요령에 대한 교육을 이수 받은 후 각 읍면동별로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변봉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마을을 지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드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수시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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