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 예비후보(자유한국당·사진)는 지난 7일“제주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관광객 감소를 최대 350만명으로 발표했지만 예상보다 더욱 심각해 500만명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IMF급 경제비상대책 이상의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제주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상선포’를 선포하고 제주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 1조원을 투입하는 대책은 환영하지만 도정의 힘으로만은 역부족일 것이며 과거 금모으기 같은 도민의 참여가 이루어져야지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도정은 지금 도민에게 당장 필요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대란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정보공개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도민에게도 진행상황을 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