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항서 60대 선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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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6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8시3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방파제 앞 해상에 김모씨(63·인천)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선원들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화순항에 정박해있는 바지선의 선원으로 지난 8일 저녁 동료 선원들과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외출한 후 선박에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숨진 김씨로부터 외상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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