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29일까지 삼성카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 중 삼성카드로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사용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다.
또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면 10만 원당 1만 원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1만·2만·3만·5만 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30일 이전 탑승자에게 적용되며 다른 쿠폰과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제주항공과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전용 제휴카드를 출시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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