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10곳 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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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요일별 제한 없이 배출이 가능한 재활용도움센터를 확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시는 133000만원을 들여 재활용도움센터 10곳을 추가로 개설한다.

제주시는 또 32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5곳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감량기)과 재활용품 압축기 1대를 도입한다.

제주시는 현재 재활용도움센터 37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100내외의 밀폐형 건축시설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을 하며, 연동지역 등 상가 밀집지역에서는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이곳에선 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이 가능하며, 폐건전지 10개를 갖고 오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 주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활용도움센터 부지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주차장 복층화 사업 등과 연계해 올해 10곳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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