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수송용 구급차 관리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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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는 이달 21일까지 서귀포시지역에서 운영되는 구급차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서귀포의료원 등 4개 의료기관 구급차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구급차 중 특수구급차 2대와 일반구급차 5대 등 총 7대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포털을 기반으로 한 자가점검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이 이뤄지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된 운용 차량의 적절한 형태와 내부기준 준수, 의료장비와 구급의약품 구비, 출동·처치 기록지, 운행기록대장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 구급차 운용자에게는 시민에게 부당한 요금을 징수하지 않도록 2019년 9월부터 실시 중인 구급차 요금 미터 장치 검정을 안내하고, 상황별 사이렌 사용 여부와 자동차 속도 제한 등 긴급구급차 특례적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정확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구급차를 이용할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잇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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