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필 예비후보(56·무소속)가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농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농가의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제주의 생명산업인 1차산업을 선도하며 지역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들의 수는 1만 명도 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난을 덜어주며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고 생산력까지 증대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반구축은 미래 지향적인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스마트팜 기반 구축 보급사업에는 국고 보조금 20%, 지방비 30% 등총 50%가 지원디고 자부담 20%, 융자 30% 등 총 50%의 본인부담금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고보조금을 확대하고 본인 부담금을 줄이면서 ㅅ업지원대상의 조권 완화와 기술·행정적 지원을 통해 침체된 1차산업의 부흥과 활력 넘치는 지속가능한 미래 제주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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