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윤택 예비후보 “2월 임시국회 조기 개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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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11일 보도자료를 내고 “2월 임시국회 조기 개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검역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가 조속히 개회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자유한국당은 보수통합 등의 정치일정을 이유로 2월 마지막 주로 미루자고 억지를 쓰고 있다면서 “2주 넘게 2월 임시국회 개원 일정을 합의하지 못하면서 한시가 급한 검역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행 검역법은 1954년에 제정된 낡은 법으로 현실에 맞지 않다. 특히 기초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사태를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검역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정보공개부터 역학 조사관 채용까지 중요 권한을 제주도로 이양해야 한다제주지역 국가 지정 검역전문병원의 건립을 위해서도 검역법 통과는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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