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내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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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달 2일부터

제주특별자도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신규 신청을 내달 2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돌봄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신규대상자는 내달 2일부터 읍면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선정 조사와 상담을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존 노인돌봄 5종의 사업을 하나로 통합·개편해 노인 중심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돌봄 사업은 서비스 중복지원이 불가했지만 올해부터는 돌봄 사업이 통합되면서 서비스 중복지원이 가능해지고, 어르신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참여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는 개인별 사례관리와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장비를 도입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운영 연계를 통한 안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인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민간기관 간 자원 공유와 이용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분산·중복 관리하고 있었던 부분을 10개 권역으로 구분해 총 10개의 수행기관을 지정해 해당 지역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돌봄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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