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제주지역 해안가 옛 지명 책자 배부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지역 해안가 옛 지명 책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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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도내 연안 해역 옛 지명 및 지형지물 등을 책자로 만들어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책자 배부는 각종 해양사고 관련 상황실이나 파출소에 접수되는 신고 중 제주 출신 경찰관도 잘 모르는 옛 지명과 지형으로 신고돼 파출소와 경비함정의 신속한 대응과 연안사고 예방 등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경은 2019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간에 걸쳐 자료를 수집·분석했으며,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고광민·현혜경 박사의 자문을 받아 책자를 만들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통한 관할 지명 및 지형지물 숙지를 통해 연안 해역 해양사고 상황 대응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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