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2일 제주시 연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고 예비후보는 ▲노형·연동지역 교통시범지역 지정 ▲한라산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케이블카 설치 재검토 ▲1촌 1브랜드 정책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고 예비후보는 “교통체증이 가중되면서 주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비용 효과, 편익 분석 등을 통해 제주시 노형동과 연동 지역에 트램을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라산에 케이블카 도입을 신중하게 재검토하겠다”며 “아울러 농업이 1차 산업에만 머물지 않고, 2차 3차 산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1촌 1브랜드 정책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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