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제주 서부지역에 농수산식품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를 살리겠다고 12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대표 월동채소와 감귤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어업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제주 서부지역에 농수산식품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해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농어민 소득 증대 등 제주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