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8일까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청소년 진로멘토단’을 모집한다.
진로멘토단은 청소년들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문화, 경제, 스포츠,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의 전문직업인 또는 경력자를 모집한다.
멘토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소개와 진로상담을 갖게 된다.
멘토단 신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멘토 지원서와 경력 증명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경찰, 간호사, 승무원 등 28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단으로 활동해 21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2713명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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