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新보 고봉수 기자,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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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맹금류의 짝짓기’로 수상 영예

제주보 고봉수 기자의 작품 맹금류의 짝짓기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네이처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신문, 통신사, 온라인 매체 등 협회원 500여 명의 사진 기자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 500여 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네이처, 스팟, 피쳐 등 11개 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고 기자는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가에서 번식기에 들어간 맹금류인 매 한 쌍이 해안 암벽에서 짝짓기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작품을 출품해 네이처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6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다음 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전시된다.

한편 고 기자는 지난해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4차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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