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계절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한 해양쓰레기 상시수거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바다환경지킴이 71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 65명보다 6명 증원된 것으로, 3월 16일부터 읍면동에 배치돼 바다환경 보전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바다환경지킴이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서귀포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증원된 바다환경지킴이 운영으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전하고 제주바다의 경관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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