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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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종합경기장 내 자전거 수리센터.

제주시는 올해 1억원을 들여 제주종합경기장 내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 수리센터 타이어 펑크와 브레이크·기어·핸들 정비와 인장 조절 등의 간단한 정비 및 수리는 무료로 해준다. 부품을 교체하는 경우에만 부품 값만 지불하면 된다.

수리센터는 매주 수·목·금·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점검과 수리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1억원을 들여 수리센터를 운영해 1762대의 자전거를 수리해줬다. 또 추자도와 우도 등 도서지역과 농촌지역에서 27회 걸쳐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대표 고미정)에 수리센터를 위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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