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부승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5 총선 공천을 위한 예비후보 면접 심사를 마무리하고 제주시을 선거구를 포함한 1차 경선지역 52곳을 발표했다.
제주시을 선거구가 1차 경선지역에 포함되면서 현역인 오영훈 예비후보와 정치 신인인 부승찬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경선은 경선 후보 등록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및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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