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망 경위 조사 중
지난 14일 오전 11시4분께 한라산 영실코스 해발 약 1600m 영실기암 인근에서 고모씨(67)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 헬기를 급파했고, 고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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