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 경제 위기 활성화 논의, 제주서 출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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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53)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촉발된 위기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한 논의의 출발을 제주에서 할 것을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경제 재난지역 선포 촉구 등 신속한 대응책을 제안했던 노력들이 정부 측의 무관심으로 무위에 그치고, 이와 연장된 차원에서 원희룡 도정이 청원한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대해서도 아무 화답이 없는 작금의 상황은 제주도민을 실망과 분노감에 젖어들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제주도정에 대한민국 내수시장의 활로를 모색하고, 침체일로에 있는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한 논의의 출발을 제주에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 논의가 관광, 유통 1차 산업 등 나락으로 치닫는 제주경제의 위기 극복은 물론 신종 코로나 여파로 침체기를 맞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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