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 발의 조례, 우수조례상 대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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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정정화)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우수조례상’ 시상식에서 단체 및 개인부문에서 대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에서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제주시 애월읍)이 제안한 ‘제주도 4·3희생자 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고은실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이 발의한 ‘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원 조례”가 최고상에 선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이 발의한 “제주도 문화도시 기본 조례”가 우수상,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연동을)이 발의한 “제주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방의회 및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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