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인근서 고려시대 유물 발견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인근서 고려시대 유물 발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부지에서 고려시대 청자 파편 등 유물 20점이 발견됐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서귀포시 강정동 3168-1번지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진입도로 개설공사 부지 내에서 고려시대 청자 저부편 등 20점의 유적이 발굴됐다.

발굴된 유물은 ▲청자 저부편(밑바닥 부분의 조각) 8점 ▲청자 구연부편(입구 부분의 조각) 2점 ▲백자 저부편 2점 ▲백자·도기·기와편(조각) 각각 1점 ▲토기편 5점이다.

시기별로는 신석기시대 5점, 고려시대 12점, 조선시대 3점 등 총 20점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