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예비후보(한나라당·사진)는 17일 서귀포시 성산읍지역에서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의 조기 발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차주홍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은 비행 절차에 큰 문제가 없고 기상조건이 좋으며, 생태 자연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환경훼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다고 평가됐다”며 “공항 주변 소음지역은 70여 가구로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평가 되는 등 공항 입지의 다양한 조건이 다른 후보지보다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기에 공항 후보지로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