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지하수·풍력·토지 등 3대 공공재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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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59)는 지하수와 풍력, 토지 등 3대 공공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하수는 골프장 등 지하수 대량 이용 사업장의 저수시설을 대폭 확대해 지표수를 사용하도록 전환하고, 풍력 발전 사업은 일정 지분 이상의 지역주민 참여가 보장돼야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의 경우 국공유지는 외국인에 대한 매매 정책을 장기 임대 정책으로 전환하고, 사유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외국인 대상 거래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매가 이뤄지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공재의 체계적 관리는 각종 산업 불모지나 다름없는 제주의 미래 전략 산업 창출과 발전을 위하고, 도민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주의 공공재가 지속 이용 가능한 자원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손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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