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컨설턴트를 소상공인의 사업장에 파견해 경영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해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상권분석,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창업에 필요한 창업 컨설팅, 마케팅·매장관리·고객 서비스 등의 경영 컨설팅, 사업정리에 따른 행정절차 및 재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정리 컨설팅 등이다.
컨설팅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jejusc.kr)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758-571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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