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생활 자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건강영역별 전담팀이 모바일 앱과 연동된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운동·식단 등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분야별 월 1회 자기관리 평가와 맞춤형 집중상담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무료검진 3회, 모바일 앱과 연동돼 측정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활동량계(디바이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신청자격은 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 판정기준에 따라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서귀포시민으로 이달 28일까지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장년층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 서귀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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