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1부 승격 위해 전력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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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훈련 재개...3월 1일 수원 상대 개막전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2020시즌 목표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제주는 31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020 K리그2 개막전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제주는 부천(37), 안산(314), 서울이랜드(322)를 상대로 홈 4연전을 소화한다.

제주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태국 치앙라이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남기일 감독은 이번 전훈에서 압박과 빌드업 전술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찬스를 많이 만드는 축구, 골이 많이 터지는 축구를 구사하기 위해 강도 높은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하나의 팀으로 거듭났다.

귀국 후 3일간 잠시 휴식을 통해 숨고르기에 들어간 제주는 지난 16일 오전 선수단 소집을 마친 뒤 곧바로 홈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제주는 오는 18일 포항 스틸러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후 23일 경주한수원과 맞대결을 통해 실전 감각을끌어올릴 계획이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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