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가 추진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
올해 마술·개그, 국악·포크, 재즈 공연 등 진행 예정
올해 마술·개그, 국악·포크, 재즈 공연 등 진행 예정
한라도서관이 올해 마술, 개그, 음악 공연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선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에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체부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일부 도서관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한라도서관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라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마술·개그, 국악·포크, 재즈 공연 등을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류도열 한라도서관 관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여 문화예술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도민들의 책읽기 저변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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