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에 합류한 장성철 전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이 18일 미래통합당 중앙당사를 방문해 4·15 총선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의 후보 추천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장 전 위원장은 후보 신청 직후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공천경쟁을 하게 되는 고경실·구자헌·김영진 예비후보에게 미래통합당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쁜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용주의 혁신의 길을 통해서 미래통합당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전 위원장은 금주 중 선거관리위원회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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