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효행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고정언)은 제26회 탐라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받는다.
후보자는 문화예술과 효행 두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문화예술 부문은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거나 저술한 자 또는 미술, 사진, 영화, 문예, 기타 창작예술 분야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효행 부문은 효행자, 모범청소년, 훌륭한 어버이 또는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식은 4월 10일 오전 11시 삼성혈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부상 각 500만원이 수여 된다.
한편 고양부 삼성사재단은 제주지역 문화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1995년 탐라문화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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