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미래통합당 합류 “총선 반드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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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예비후보가 1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미래통합당 입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강경필 예비후보가 1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미래통합당 입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필 예비후보(56)가 미래통합당 합류와 함께 총선 승리·민주당 정권 심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랜 고심 끝에 구국의 심정으로, 서귀포시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중도보수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고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서 범보수, 중도세력, 시민단체 등의 힘을 모아 민주당 정권의 반헌법적, 위법적, 비상식적인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져버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질서를 회복시키고 현역 국회의원의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현재 제주는 경제성장률 마이너스대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하고 코로나 19의 타격으로 관광객이 끊기는 등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현역의원들은 특별교부세 몇억원씩을 확보한 것을 의정활동의 큰 성과라고 홍보하고 생색내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을 교체하지 않으면 우리 서귀포시의 희망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민심은 점점커져 폭발직전에 와 있다”며 “이러한 시민 여러분의 민심을 받들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현재 코로나19에 의한 경기침체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제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해 줄 것과 소송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긴급운영자금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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