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문대 문화교육 ‘배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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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숙,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일과 삶의 균형’,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시대 속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가족과 여가를 함께 즐길 문화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성전문교육 및 문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펼쳐지고 있는데, 이 중 문화교육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여성역사문화탐방, 주말 가족프로그램 및 야간, 찾아가는 문화스쿨 등 6개 분야, 57개 과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문화교육은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민의 문화역량을 강화 하고, 자기계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 가족 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3월에는 수채화, 아크릴화, 드로잉, 사진교실, 서양 미술사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주말 과정은 물론, 직장인들을 위한 댄스스포츠 야간 과정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고 배우는 행복한 문화적 삶을 제공하려고 한다.

워라밸과 기대수명 100세 시대 속 제2 인생을 가슴속 뜨거운 에너지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의 문화교육에 과감히 도전해 보길 바란다.

머릿속으로 ‘해볼까?’라고 생각만 하는 것과 실제로 ‘하고 있다’, ‘시작했다’는 다르다.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빨리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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