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치유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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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치료 이야기, 오창홍·박상규 공저

오창홍 제주행복드림상담센터 소장이 박상규 한국중독심리학회 회장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자연의 보고인 을 연구한 숲 이론서 숲치료 이야기를 펴냈다.

요즘 흔히 들리는 말이 협치와 융합 그리고 힐링이다. 생각해 보면 협치와 융합 힐링의 대명사는 바로 숲이라고 할 수 있다.

숲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땅에서 펑하고 솟아나와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았다. 숲은 항상 그 곳에 있었다.

숲을 이루는 먹이사슬과 상생의 쉼 없는 상호작용은 진정한 협치와 융합의 장이며 우리가 배워야 할 더불어 사는 삶 그 자체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높은 건물, 미세먼지 가득한 도시에서의 삶에 환멸을 느낀 도시인들은 항상 같은 자리에 있었던 숲을 이제야 찾아가려 한다.

책은 숲에 관한 이론서지만 딱딱하지 않다.

전국의 숲 관련 시설과 누구나 숲에서 손쉽게 활동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소개해 누구나 재밌게 숲을 이해 할 수 있다.

오 작가는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연구된 내용을 바탕으로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들을 정리했다숲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을 다룬 책을 통해 숲을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지사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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