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미래통합당·53)는 모두 힘을 합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고 밝혔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도민 전체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 차원의 특단 대응 방안이 제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제주 관광시장은 무비자 입국 임시 제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내국인 관광객의 여행 심리 위축 등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파국으로 치닫는 제주의 경제 위기 극복과 제주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인 관광산업이 하루속히 침체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특단의 대책이 숙고돼야 한다”며 “나아가 현재 처해진 제주 경제 어려움을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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